카타르 월드컵에서 최종예선에서 본선 진출팀들이 얼추 가려지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탈락팀의 소식 또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지난 2020 우승팀인 이탈리아가 최종전 북마케도니아에게 패하면서 카타르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카타르 월드컵 진출국과 탈락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출국과 탈락국은 누구?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32개국 중 현재 3월 27일까지 본선이 확정된 본선 진출국은 19개국입니다. 먼저 개최국인 카타르를 시작으로 독일(J조 1위), 덴마크(F조 1위), 벨기에(E조 1위), 프랑스(D조 1위), 크로아티아(H조 1위), 브라질, 네덜란드(G조 1위), 세르비아(A조 1위), 스위스(C조 1위), 스페인(B조 1위), 잉글랜드(I조 1위), 아르헨티나, 대한민국, 이란,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에콰도르, 우루과이가 카타르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하였습니다.
오는 29일에 열리는 유럽, 북중미, 아프리카 프레이오프 결승전 등이 끝나면 나머지 13개국의 국가들의 윤각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고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그 사정을 배려해 6월로 플레이오프가 연기 되었습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아시아 3팀과 남미 5위 팀 와일드카드 단두대 매치와 북중미 오세아니아 대륙들의 본선 티켓을 위한 경기도 6월에나 확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카타르 월드컵 본선 탈락이 확정된 주요 팀을 살펴보면 앞서 이야기했던 북마케도니아에 충격패를 당한 이탈리아와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보유한 노르웨이, 체코, 오스트리아, 코트디부아르, 슬로바키아 등이 있습니다.
탈락국 선수들로 꾸린 Best 11
유럽축구전문통계매체 '트랜스퍼 마르크트'는 26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뛰지 못하는 선수들로 베스트 11을 꾸려 공개하였는데 이들의 몸값만 6억 7,200만 유로 한화 9,033억 원에 이릅니다. 위에 언급했던 주요 팀에서 선수들을 구성하였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최전방에는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파트리크 시크(레버쿠젠)로 채웠습니다. 엘링 홀란드의 노르웨이가 유럽 예선 탈락으로 월드컵에서 볼 수 없게 되었고 파트리크 시크가 속한 체코는 스웨덴과의 프레이오프 경기에서 패하면서 본선행이 무산되었습니다.
미드필더는 니콜로 바렐라(인터 밀란), 프랑크 케시에(AC 밀란),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 마르코 베라티(파리 생제르맹)가 미드필더로 자리했습니다.
수비수로는 다비데 칼라바리아(AC밀란),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 밀란),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밀란), 데이비드 알라바(레알 마드리드)가 포진하였고 골키퍼는 돈나룸마(파리 생제르맹)가 위치했습니다.
탈락팀 라인업으로 월드컵에 나간다면 월드컵 4강도 가능해 보일 정도로 유럽 각국에서 대단한 활약을 하는 선수들인데, 개인적으로 이선수들을 카타르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서 볼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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