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클래스 풀체인지 새롭게 달라진 점은?

8년 만에 풀체인지가 되는 벤츠 C클래스 가격과 디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클래스는 벤츠 내에서 E클래스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준중형 세단 모델로 대표적인 동급 차종 경쟁 모델로는 아우디의 A4, BMW의 3 시리즈가 있습니다.
이번 풀체인지에서는 2가지 모델로 국내에 출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럼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벤츠 C클래스 국내 출시 모델

2022년 벤츠 C클래스는 국내 우선 출시 예정인 2가지 모델.
1. C클래스 C200 4 MATIC(204마력, 32.6토크, 연비 11.3km/L 18인치 기준)
2. C클래스 C300 AMG 패키지(258마력, 40.8토크, 연비 11.8km/L 19인치 기준)

 

C200 모델은 일반 보급형 모델로 보시면 되고 C300 AMG 패키지는 고성능 모델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벤츠 C클래스 풀체인지 달라진점은?

 

C클래스

 

◼︎ C클래스의 전면부는 그릴 패턴 부분만 제외하면 벤츠의 E클래스로 착각할 정도로 많이 닮아 있습니다. 후면부는 작은 S클래스를 연상시키는데 S클래스에 적용한 시퀀셜 테일램프가 적용되어서 인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 차량 전체 사이즈가 전장 50mm, 전폭 10mm, 전고 8mm, 휠베이스 25mm 각각 늘어놨고, 그로 인해 차량 내부 공간이 20mm 더 길어지면서 앞전 보다 더 안락한 뒷좌석을 확보하였습니다.

 

◼︎ 기존에 C클래스에 적용되니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은 앞차가 정지 시 시속 60km에서만 제동을 해주었지만 풀체인지 된 C클래스에서는 범위를 100km로 늘리면서 앞전 시스템을 보완했습니다.

 

 

◼︎ 중앙 센터패시아 터치스크린이 S클래스처럼 전면 디스플레이로 바뀌었고 11.9인치 터치스크린이 센터패시아 중앙으로 이동하여 조작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 센터 송풍구는 디스플레이 위로 자리가 변경되었고, 센터 콘솔에 있던 버튼들도 삭제되고 인포테인먼트로 탑재하였습니다.

◼︎ S클래스에 적용한 'ㄱ'자 주간 주행 등과 2구 LED 헤드램프와 마름모꼴 형태로 변경된 라디에이터가 눈에 띕니다.

◼︎ 후면 테일 파이프는 기존보다 사이즈가 커진 듀얼로 변경되었고, 최근의 벤츠의 테일램프는 CLS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중앙부로 가면 갈수록 더욱 날카롭게 디자인되었습니다.

 

 

◼︎ 도어트림 디자인도 변경되었는데 엠비언트 라이트가 메모리 시트와 핸들을 감싸는 형태를 하고 전체적인 엠비언트 라이트도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 2세대 MBUX 시스템을 IOT 기능을 제공하는데 집에 있는 전자기기를 댁내 와이파이로 연동하여 C클래스 차량 내에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외출할 때 전등을 켜고 나왔다거나, 가스를 안 잠그고 나왔을 때 굳이 집에 다시 갈 필요 없이 차량 내에서 언제든지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합니다. 반대로 집에 들어갈 때 전등을 켤 수 있고, 에어컨, TV 등 미리 켜는 것도 가능합니다.

 

C클래스 국내 출시 예상 가격

 

벤츠 C클래스는 3월 중 곧 국내에 출시될 예정으로 정확한 가격이 책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미국 기준 출시 가격은 4,837만 원~5,060만 원으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 C200 4 MATIC : 5,000만 원 후반에서 6,000만 원 초반(예상)

◼︎ C300 AMG 패키지 : 6,000만 원 중후반(예상)

 

- 차량 가격은 출시 전날까지도 확정되지 않고 논의가 지속되기 때문에 예상 가보다 낮을 수도 높을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풀체인지 전 모델보다 가격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차량 계약 후 출고 대기일은 반도체 수급 문제와 겹쳐져 6~8개월 정도 예상되며 벤츠 코리아에서는 물량 수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풀체인지 된 벤츠 C클래스 국내 출시 모델과 기존과 달라진 점, 예상 가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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